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 명단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박민우선수와 한현희 선수가 빠졌고 오승환선수와 김진욱 선수가 추가로 선발이 됐습니다. 김경문 감독과 대표팀은 어떤 팀을 꾸리고 있을까요?
감독
김경문(74)
코치
최일언(73), 이종열(74), 김종국(77), 진갑용(70), 김재현(88), 정대현(79)
투수
구분 | 이름(등번호) | 소속 팀 | ERA | 승/패 | WAR |
우완선발 | 최원준(61) | 두산 | 2.80 | 7승 1패 | 3.00 |
고영표(1) | KT | 3.87 | 7승 4패 | 1.67 | |
박세웅(32) | 롯데 | 4.29 | 3승 6패 | 1.80 | |
원태인(18) | 삼성 | 2.54 | 10승 4패 | 3.39 | |
김민우(55) | 한화 | 3.89 | 9승 5패 | 1.55 | |
우완불펜 | 고우석(19) | LG | 1.55 | 1승 3패 19세 | 1.85 |
오승환(21) | 삼성 | 2.52 | 0승 2패 27세 | 1.39 | |
조상우(11) | 키움 | 3.42 | 2승 4패 14세 | 0.67 | |
좌완선발 | 차우찬(23) | LG | 5.24 | 2승 1패 | -0.03 |
이의리(48) | 기아 | 3.89 | 4승 3패 | 1.51 | |
김진욱(15) | 롯데 | 8.07 | 2승 5패 1홀드 | -0.26 |
타자
구분 | 이름(등번호) | 소속 팀 | 타율 / 출루율 | 홈런/타점 | WAR |
포수 | 양의지(25) | NC | 0.348 / 0.447 | 20 / 71 | 3.96 |
강민호(47) | 삼성 | 0.324 / 0.382 | 11 / 44 | 2.45 | |
내야수 | 강백호(50) | KT | 0.395 / 0.492 | 10 / 61 | 4.13 |
오재일(44) | 삼성 | 0.276 / 0.352 | 12 / 42 | 0.91 | |
최주환(53) | SSG | 0.254 / 0.348 | 10 / 39 | 1.22 | |
허경민(13) | 두산 | 0.323 / 0.369 | 4 / 29 | 2.17 | |
황재균(10) | KT | 0.315 / 0.391 | 7 / 33 | 1.69 | |
오지환(2) | LG | 0.237 / 0.332 | 5 / 33 | 1.08 | |
김혜성(3) | 키움 | 0.294 / 0.362 | 3 / 43 | 2.56 | |
외야수 | 박건우(37) | 두산 | 0.338 / 0.407 | 2 / 36 | 2.09 |
김현수(22) | LG | 0.288 / 0.381 | 12 / 49 | 1.85 | |
이정후(51) | 키움 | 0.346 / 0.442 | 3 / 48 | 4.09 | |
박해민(17) | 삼성 | 0.302 / 0.386 | 4 / 36 | 2.17 |
대표팀 명단과 관련된 썰
- 롯데 김진욱 투수 : NC 호텔 사태로 박민우가 하차하자 김경문 감독은 김진욱 투수를 골랐습니다. 내야수가 빠졌는데 우완투수를 골랐다는 점, ERA가 8점이 넘어가는 점 등을 봤을 때 더 훌륭한 선수가 많은데 김진욱 투수가 선발되어 말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한화의 강재민(ERA 1.03, 우완 사이드), 삼성의 이승현(ERA 4.02 ,좌완)이 언급되며 야구팬들은 아쉬움을 남겼다.
- 한현희와 박민우 : NC와 키움, 한화 선수들이 서울 원정경기에서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을먹고 코로나19에 확진된 사태가 발생했다. 놀랍게도 그 외부인인 2명의 여자는 동일인물이었다는 것. 화이자백신을 접종한 한현희 선수와 박민우 선수를 제외한 동석자들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이 사태로 인해 KBO는 리그중단을 발표하며 올림픽 브레이크를 맞았다. 이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하차하고 롯데 김진욱투수, 삼성 오승환투수가 대체선수로 선발되었다.
- 한화라서 당했다? : 한화의 정은원 선수와 강재민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것이 이슈가 되었다. 정은원 선수는 빼어나진 않아서 감독의 재량권이라 이해할 수 있어도 야구팬들은 강재민 선수가 선발되지 않은 것에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한화의 수베로 감독도 "강재민 보다 뛰어난 불펜투수가 있나" 라고 하며 "테러블!"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선전과 금메달 획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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