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8. 18. 08:27

진도 쏠비치 사진 잘 나오는 곳, 사진 찍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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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쏠비치에 2박 3일로 놀러가서 그 안을 돌아댕기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사진 잘 나오는 곳과 사진 찍는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위치별로 사진찍는 포인트를 정리해보았다. 진도 쏠비치에 방문예정인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 인피니티풀

개인적으로 진도 쏠비치가 가장 이쁠 때는 조명빨 받았을 때이고 이 모습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장소는 인피니티풀 안이다. 다만, 인피티니풀에 입장하려면 돈을 내야된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이다. 돈 내고 들어가면 하루종일 있을 수 있고, 한번 외출이 가능한데 2시간 안에 돌아와야한다.  인피니티풀에 가는 이유가 노는 것보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저녁식사를 든든히 하고 해지기 전쯤을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시간대: 해지기 30분~1시간 전

-이유1: 인피니티풀에서의 인증샷이란 자고로 수영장과 바다가 이어지는 곳에 내가 존재해야하는데 오전시간 때에는 해가 바다위에 떠있어서 완전 역광이다.

-이유2: 수영장에 있는 사람수가 줄어든다. 해질 때 즈음이면 낮부터 놀았던 어린이 친구들이 저녁먹으러 떠나는 시간이다. 그리고 물놀이하고 저녁먹으면 사람이 노곤해지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확률이 적다.

-이유3: 해지기 전 밝을 때 바다배경으로 사진찍고, 해지면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조명 켜진 뷰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추천 장소

1) 계단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메인 풀

  -해지기 전 메인풀에서 바다배경으로 사진 찍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만 단독샷으로 찍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해진 후 메인풀 오른쪽(바다를 정면으로 봤을 때 오른쪽)에서 조명 들어온 쏠비치 건물 배경으로 사진찍기

2) 메인풀에서 작은 계단 2번 내려오면 있는 온탕

  -해 진 후 조명 들어온 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해진 후 조명 들어온 쏠비치 건물 배경으로 사진찍기

 

3) 메인풀에서 작은 계단 2번 내려오면 있는 분수있는 공터(?), 얕은 수영장 가기 전

해진 후 조명 들어온 쏠비치 건물 배경으로 사진찍기

 

2. 조망대 

추천 시간대: 해가 넘어간 오후 시간대 

오전에 가면 완전 역광이라서 얼굴이 어둡게 나온다.

추천 장소

  -조망대 안 가운데서 바다 배경으로 찍는 것도 좋지만 지붕이 있어서 얼굴이 어둡게 나온다.

  -가운데 보다는  왼쪽에서 수영장쪽을 배경으로 찍는 것이 얼굴은 더 잘나온다.

3. 하트섬(소삼도)

추천 시간대: 물때 시간 확인해서 가장 많이 빠지는 시간 중 오전 시간대에 가기 (안전 상 문제로 하트섬으로 내려가는 길을 오전 7시부터 열어준다)

  -오전에 가야 그나마 사람이 적다. 

  -바다가 갈라진 모습과 섬을 한 화면에 담을려면 폰카 보다는 카메라를 추천한다. 무겁다고 카메라 안들고 가서 후회했다. 

추천 장소

  -바다가 갈라진 모습을 잘 담으려면 계단을 다 내려가기 전에 조금 위에서 찍기

  -하트섬 안 산책로 입구에 대나무 숲 사이 길에서 찍기 : 오전에 가면 햇살과 대나무숲과 나를 동시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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