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11. 27. 11:32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로 인한 주가하락, 유가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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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1.11.27일 오미크론변이의 우려로 인해 뉴욕증시가 폭락했습니다.

오미크론은 2021.11.26일(현지시간) 성명과 함께 이름을 명명한 코로나19의 새 변이 이름이고 그리스 문자의 열다섯번째 글자입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고 오미크론

11.26,WHO가
오미크론을 우려변이 바이러스로 지정


델타변이의 재생산율은 6이지만 오미크론은 델타의 2배로 예상
오미크론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그리스문자의 열다섯번째 글자


델타변이에 이은 오미크론변이의 확산 우려로
다우지수는 -2.53% , S&P지수는 -2.27%, 나스닥 지수는 -2.23% 폭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유럽증시는 더욱 많이 폭락했는데요,
독일은 -4.15%, 프랑스 -4.75%, 영국 -3.64% 폭락했습니다.
마치 19년 3월의 공포가 재현되는 듯합니다.


증시 뿐만 아니라 경기회복 기대로 한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유가도 폭락했습니다.
국제유가의 대표적 지표중 하나인 서부텍사스유(WTI)는 13%가 떨어져 69달러로 추락했습니다.

주유소 사장님들 보고계신가여..?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세계가 다시 락다운되지 않을까 하는 공포 때문에 유가가 폭락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로 다시 락다운이 되면
국가간 항공물동향이 줄어들고 차량운행과 산업도 멈춰서기 때문이죠

오미크론 사태 발단 경위

아프리카 보츠나와에서 처음 보고가 되고
남아공에서 확산,
유럽에서는 벨기에에서 처음 발견


아프리카 국가인 보츠나와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되었고 남아공에서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영국과 싱가포르가 먼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남아공 등의 나라에서의 입국을 제한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에 사태를 예의주시하던 미국과 유럽국가들이 항공운항을 중단하고 입국을 제한하기로 시작했습니다. 입국이 제한당한 국가는 남아공, 짐바브웨, 보츠나와,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입니다. 다만, 미국시민권자들은 음성 테스트 후 입국이 가능합니다.

아프리카 국가 보츠나와에서 시작, 남아공 등지에서 감염사례 증가 중

영국,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 EU 등이 아프리카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제한
제한국가는 남아공, 짐바브웨, 보츠나와,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등


오전 8시 현재 우리나라는 오미크론에 대해 발표한 바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아프리카 국가로부터 물동량 등이 많지는 않아 추이를 지켜 본 뒤 오전 중으로

대처방안을 발표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역시 주식은 금요일 저녁에 위험합니다.. ㅠㅠ

오미크론이 위험한 이유


델타변이의 경우 변이 스파이크가 2개인데
오미크론의 경우 스파이크가 6개라고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체에 침투하기 위해 스파이크를 사용합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오미크론의 전파율은
델타변이의 재생산률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버리면 집단면역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됩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본 바이러스 중 가장 심하게 돌연변이 된 버전

영국 워릭의과대학의 교수
로렌스 영(Lawrence Young)


영국의 로렌스 영 교수는 오미크론 변이체가 매우 우려스럽다(concerns) 라고 말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각국의 백신제조사들은

새로운 변이가 백신면역이 가능한지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다른 과학자들도 아직 오미크론의 영향력을 판단하기 이르다 라고 얘기하는 과학자들도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선제조치로 시작된 오미크론공포,

엄청난 재생산력으로 델타변이가 감염자 수의 99%라고 하는데,

마스크도 열심히 쓰고 다시 전세계가 락다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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