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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상처소독제! 모두 익숙한 소독제이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상처 소독제의 종류와 각 소독제의 용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상처소독제
과산화수소수
-강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고 상처에 바르면 흰색 거품이 발생한다.
-주로 굳은 피나 딱지 제거용으로 사용한다.
-피부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상처없는 피부나 심한 화상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상처부위에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각질이 벗겨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포비돈
-상처가 크고 깊어서 2차 감염의 우려가 있는 경우 사용
-포비돈은 마르면서 소독효과가 나타나므로 포비돈을 닦지 말고 말린다.
-소독효과가 6~8시간정도 지속되어 병원에서 상처수술부위 소독에 널리 사용된다.
-상처부위의 세균 뿐만아니라 정상세포의 기능도 떨어뜨려서 조직 재생이 약간 늦어질 수 있다.
-빨간 색깔로 인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오래 사용하면 착색이 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장애가 있다면 사용에 유의한다.
-임산부나 모유수유하는 경우 사용에 유의한다.
알코올
-주로 주사놓을 때, 귀를 뚫을 때처럼 인위적으로 신체에 상처를 내기 전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한다.
-이미 상처가 난 부분에 사용하면 심한 통증과 함께 조직손상이 일어나므로 사용을 피한다.
애니클렌액
-무색, 무취, 무자극 소독약
-살균력이 포비돈에 비해 떨어지므로 가벼운 상처치료에 좋다.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소독으로 인한 통증을 두려워하는 경우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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