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팀K리그의 경기가 7.13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경기 결과는 6-3으로 손흥민의 토트넘이 승리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실 수 없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해볼게요.
경기 총 정리
경기는 6-3으로 토트넘이 승리했습니다. 손흥민이 2골, 케인이 2골 득점하면서 손-케듀오가 후반전에만 4골을 넣어주며 한국 축구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득점 후에 전매특허 골 세리머니인 '사진 세리머니'도 해줬습니다.
토트넘 내한경기의 중계는 이영표 위원과 장지현 위원이 해설을 맡았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전임 토트넘 선수이자 현 강원FC 대표를 맡고 있고 장지현 해설위원은 EPL 토트넘 경기의 생중계를 맡고 있습니다. 토트넘 경기를 챙겨보시는 분께는 익숙한 이름과 목소리입니다.
전반전
아쉬운 손-케듀오의 벤치 출발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손-케듀오를 선발 출전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히샤를리송과 모우라, 브리안 힐을 3 톱으로 기용하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수비수는 주전 멤버인 로메로, 다이어, 산체스가 선발로 시작했습니다.
다이어의 중거리슛
전반 30분 다이어가 하프라인 부근부터 달려들어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했습니다. 센터백이 달려와 득점이라니 K리그팀이 농락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에 조규성이 헤더로 1-1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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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케인과 손흥민의 출전
후반전에는 양 팀 합쳐 7골이 나올 정도로 즐거운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케인이 출전했고 후반 3분에는 손흥민도 출전을 하면서 손-케듀오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동시 출격했습니다.
아쉬운 김진혁의 자책골과 이어 나온 만회골
후반 2분 만에 김진혁의 자책골이 나왔고 후반 7분에는 K리그팀의 라스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토트넘에 득점한 4골 모두를 손-케듀오가 만들어냈습니다.
손-케듀오 득점의 시작
케인은 후반 9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기록했고 손흥민이 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4-2로 끌려가던 K리그팀은 아마노의 감아 차기 프리킥으로 4-3으로 따라가는 듯했으나 후반 28분 김동민이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했습니다.
케인의 프리킥 슛
케인은 후반 30분 땅볼 슈팅으로 2번째 골을 기록하고 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토트넘 VS K리그 총평
총 9골이 폭발하며 한국의 토트넘 팬에게는 큰 선물을 안겨줬습니다. 비록 전반전은 손흥민 선수와 케인 선수가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2명의 슈퍼스타가 출전해서 4골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주었습니다. 호날두의 날 강두 사건과 대비되는 이번 쿠팡 플레이 시리즈였습니다. 7.16일(토)에 있을 세비아와 토트넘의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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