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 / 2021. 8. 11. 12:08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 2,000명 돌파(수도권4단계, 비수도권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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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223명으로 2,000명을 훌쩍 넘게 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매우 높아서 걱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방역 협조 당부가 있었습니다. 

하루 확진자수 2,000명 넘은 것과 관련  문대통령의 방역 협조 당부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아래와 같이 전하였습니다.

"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되어 우려가 크다"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는 있다"면서도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도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바른 체온 측정 방법

1. 체온을 측정하는 시기

운동 및 샤워 후, 먹고 마신 후나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 등에는 신체가 안정되도록 30분 정도 경과한 후 측정합니다.

2.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

- 귓속형(고막) 체온계 : 귓볼을 약간 잡아당겨서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측정

- 비접촉식 체온계 : 이마나 귀 뒤쪽에 측정, 센서를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

3. 귓속형(고막) 체온계 사용 주의사항

- 정확한 온도 측정은 귀를 뒤로 당겨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 측정용 필터가 일회용인 경우 반드시 측정 대상자마다 새로운 필터로 교환 사용하거나 알콜솜으로 깨끗이 닦은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수영이나 목욕 등으로 귀가 젖었을 때는 귀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귓속형 적외선 체온계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귀지가 많거나 외이도가 작은 경우, 귀 감염이 있는 경우 등은 온도의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아동이 몸부림을 칠 경우 피부와 센서 간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측정 오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진정시킨 후 측정합니다.

4.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 주의사항

- 센서를 이마 중앙에 오도록 해야 하고 기기를 2~3cm 떨어뜨려야 정확한 수치가 나옵니다.

- 이마에 땀이 나면 오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땀을 닦고 측정합니다.

 

체온관련 알아두면 좋은 사실 

-건강한 성인과 어린이의 정상 체온은 36.1~ 37.2이며 평균 정상 체온은 37.0입니다.

-신진 대사율이 높은 아이들의 체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배란중인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체온이 0.5높아질 수 있습니다.

- 65세 이상 성인은 대사율이 낮아 체온이 0.3더 낮을 수 있습니다.

- 계절이나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체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체온은 잠을 자는 오전 3시에 가장 낮고 바쁜 하루를 보낸 후 오후 6 가장 높습니다.

- 정확한 판독을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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