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증상과 잘 관리하는 방법

골관절염은 흔히 퇴행성 관절염으로 알려져 있고 50세 이후에서 주로 발생하는 관절염 입니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질환 중의 하나인 골관절염의  증상, 치료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골관절염

골관절염 원인

관절염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골관절염에 해당이 됩니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 뼈를 보호해주는 보호막이 없어지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며, 이차적인 손상 으로 이어지면 뼈에 변형까지 나타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골관절염은 주로 노화, 관절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며,전체 인구의 5~10%가 앓고 있고 국내에 약 400만 명의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

골관절염 증상

골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사용하거나 사용하고나면 통증이 나타나고, 쉬면 통증이 가라앉는 특징을 가집니다. 심한 통증의 경우 관절 주위를 누르기만 해도 통증이 있습니다. 골관절염이 많이 진행되면 관절 변형도 발생하여 관절의 가동범위가 좁아지게 됩니다.

골관절염 치료

연골의 마모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전 상태로 돌릴 수 있는 치료는 불가능 합니다. 골관절염의 치료는 환자의 통증 완화와 추가적인 연골의 손실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약물적 치료로는 물리치료, 운동요법이 있습니다. 비약물적인 요법으로 효과가 없을 때 소염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트라마돌 등과 같은 약을 복용합니다.  관절강내 주사는 히알루론산이나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관절강내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통증조절효과가 수개월동안 지속되어 선호되는 방법이긴 하지만 관절과 연골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골관절염 관리방법

• 온찜질을 통해 통증완화
• 수영, 수중 에어로빅 같이 관절에 부담이 안가는 운동하기
• 과제중이라면 체중감량하기 
• 지팡이 사용하여 무릎부하 감소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