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 / 2021. 6. 17. 12:24

요통의 원인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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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요추 2번부터 천추 부위까지의 통증을 말한다. 요통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에 비해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통의 관리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요통의 원인

 

1. 자세: 전체 80%

2. 질환과: 전체의 20%

-추간판인성 요인 : 요부학적 스트레스,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질환 및 요부협착증

-추골인성 요인 : 선천성 혹은 발육 이상, 척추전방전위, 염증, 종양, 외상(허리염좌, 급성 요천골좌상), 대사성 질환, 노인성 골다공증

-내장인성 요인 : 신장이나 자궁의 병변 신경인성 요인.

-혈관인성 요인 및 심인성 요인.

-기타: 비만, 복부 근육 약화, 신체적인 이상, 다리 길이의 불일치, 척추 성장의 불균형

 

요통 완화를 위한 관리법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1) 기립 체위 시(서 있을 때)

요통의 대부분의 원인은 장시간 서 있는 자세이다.

10~20cm의 발판을 준비해 한쪽 발을 올려놓는다. 발판이 없으면 등을 벽에 기댄다.

오래 서 있을 때는 체중을 교대로 한 쪽 다리에서 다른 다리로 옮겨 잠깐씩 휴식한다. 머리를 바로 들고 턱은 안으로 가슴은 펴고 복부 근육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평하게 한다.

2) 보행(걸을 때)

가볍게 걷는 것은 실제로 통증을 완화시킨다. 높은 구두를 피하고 낮고 편한 신발을 착용한다.

3) 앉은 자세

단단하고 등이 곧고 팔걸이가 있는 의자 선택(푹신하고 부드러운 소파는 통증을 악화시킨다.) 의자의 높이는 키와 맞아야 한다. 다리가 바닥에 닿아야 한다.

운전 시 의자의 높이와 거리를 조정한다. 배에 힘을 주고 턱을 안으로 잡아당기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다. 의자에 앉아서 또는 부분적으로 기대어서 잠들지 않도록 한다.

오래 앉은 자세에서는 자주 2~3분씩 일어선다. 다리를 교차하거나 발판에 쭉 뻗고 앉지 않는다. 발판에 발을 얹어 무릎이 엉덩이보다 약간 높게 하는 것이 허리를 곧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등을 굽힐 때

등을 굽힐 때 요통이 가중한다. 무릎과 고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등을 굽히면 등 근육의 긴장감을 피하여 통증을 경감시킨다.

5) 침대와 요 선택(누울 때)

침요는 단단한 것이 좋다. 엎드려 눕는 자세를 피한다. 무릎 밑에 베개 같은 것을 받치는 것이 좋다. 머리를 높지 않게 한다.

6)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물건을 드는 방법)

물건을 들 때 높이는 바닥으로부터 60cm를 넘지 않게 한다. 고관절과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항상 몸에 바짝 끌어당겨서 든다. 물건의 무게는 몸무게의 35%가 넘지 않게, 부피가 크거나 9kg 이상 되는 것은 들지 않는다. 물건을 끌기보다는 미는 것이 더 좋다. 몸을 비틀지 않고 몸 전체로 움직인다. 여러 번 나누어서 들고 가능하면 도구를 사용하거나 도움을 청한다. 물건을 들면서 동시에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 직각 이상으로 구부리지 않는다.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심해서 발을 디딘다. 체육은 항상 근육군과 함께 움직이도록 한다. 높은 선반의 물건을 꺼낼 때는 발꿈치를 들거나 팔을 뻗쳐서 꺼내지 말고 발판을 이용한다.

 

요통 완화를 위해서는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척추 신전 운동은 만성퇴행성 디스크 환자에게 좋다. 요통이 급성이고 심할 때는 모든 운동을 금기하고 침상 안정이 필요하다. 운동 도중 요통이 심하면 계획된 운동을 중지한다. 온찜질은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비만은 자세 불량의 요인이 되므로 요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이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장시간 운전하지 않고, 섬유소가 풍부한 식이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변비가 되지 않도록 한다.

요통이 장기화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 및 진통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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