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증상, 위험인자, 검사와 치료

전체 사망자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을만큼 암은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에 해당된다. 그 중에서도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은 증가추세에 있다. 오늘은 대장암의 증상과 위험인자,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대장암(Large Intestine Cancer)

 

대장암의 증상

• 복부가 뻐근하고 아프며 불쾌감이 있다

• 설사와 변비를 반복한다

• 하혈, 혈변, 점액변이 있다. 월경이나 치질로 인한 출혈로 생각하다 조기발견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 빈혈

출처 Guard against colon cancer-프린트화면 (koreaherald.com)

 

대장암의 위험인자와 예방법

• 변비 경향이 있는 사람, 10년 이상 치질을 앓고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한다.

•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 가공식품에 편중된 식사를 피한다.

• 채소나 과일 등의 식물성 섬유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도록 한다.

 

대장암의 검사와 치료 

 • X선 검사, 대장내시경 파이버스코프에 의한 검사, 대변의 잠혈 반응 

 • 직장 벽 촉진법: 항문에 직접 손가락을 넣어 촉진을 통해 검사

• 정상 부위와 환부의 구별이 쉬운 곳이 많아 치유율이 높다

• 직장 하부에 생긴 암의 경우, 그 부분을 절제하면 인공항문을 달아야 했지만, 현재는 ‘항문 괄약근 온존술로 항문의 기능을 남기는 수술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