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 알고 적절하게 상처치료하기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친숙한 상처치료 연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들 후시딘 아니면 마데카솔을 떠올리셨을거에요. 둘다 상처에 바르는 연고라는 걸로 알고 계실텐데 사실은 다른 특성을 가진 연고랍니다. 오늘은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하게 사용하여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해봅시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후시딘은 항생제, 마데카솔은 조직재생

후시딘은 푸시딘산 나트륨이 주성분으로 항생제 성분이며 마데카솔은 센텔라 아시아티카라는 조직재생촉진제 입니다. 

후시딘은 상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2차감염예방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상처회복은 우리몸의 자연치유로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합니다. 침투성이 뛰어나서 딱지위에 사용해도 흡수가 됩니다. 하지만 자극이 있는 편이라 눈주위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를 청결히 한 뒤에 하루 1~2회 발라주면되는데 항생제 성분으로 인한 내성을 막기 위해서 너무 오랜기간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권장사용기간은 7~10일 이내입니다. 

마데카솔은 직접 조직을 재생시켜주면서 항생제나 호르몬제로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서 새살이 빨리 차오르게 한다고 하지만  조직재생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고 하며 항균력에 있어서는 후시딘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결론

상처가 크고 깊다면 후시딘같은 항생제 연고 바르기

상처가 크지 않다면 마데카솔 바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