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 / 2021. 7. 6. 14:52

심폐소생술 방법과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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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은 꼭 알고 있어야 할 응급처치 방법이다. 나의 소중한 가족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을 때 생으로 올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하고도 필수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순서대로 정리해 두었으니 꼭 익혀두자.

 

심폐소생술 방법

1. 의식확인

   -딱딱하고 편평한 바닥에 눕힌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다

2. 119에 신고 및 (자동) 제세동기 요청: 신고할 때는 발생장소, 상황, 환자 수와 상태 등을 알린다

3. 호흡과 맥박 확인

   ①호흡확인: 일반인은 응급의료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호흡의 유무와 비정상 여부를 판별해야 하며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인 경우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한다

   ②맥박확인: 일반인의 경우 맥박확인을 생략하고 바로 가슴악박 시행, 의료인은 경동맥 촉지를 통해 10초 이내에 확인

4. 가슴압박

   -압박 위치: 유두 연결선이 흉골과 만나는 지점

   -압박 깊이: 최소 5cm, 최대 6cm

   -압박 횟수: 분당 최저 100, 최고 120

   -압박 방법: 두 손으로 깍지를 끼고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한다. 어깨와 팔이 직각을 이루게 하고 팔꿈치는 편상태에서 팔이 바닥과 수직을 이루게 한다. 체중을 이용하여 압박을 한다

5. 기도유지

   ①머리 젖히고 턱 들어 올림(head tilt-chin lift)

구조자의 한 손은 환자의 이마에 대고 손바닥으로 압력을 가하여 머리가 뒤로 기울어지게 하면서 다른 손으로는 아래턱 부분을 머리 쪽으로 당겨 턱을 받쳐주어 기도를 개방하는 법

   ②경추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턱 밀기법(jaw-thrust maneuver)

구조자가 환자의 머리 쪽에 위치하여 두 손으로 환자의 하악골을 받쳐주면서 하악골을 전방으로 밀어 기도를 개방하는 법

6. 인공호흡

   -이마에 얹은 손의 엄지와 검지로 코를 막고 환자의 입언저리에 입술을 밀착시킨다

   -1초동안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2회 숨을 불어넣는다

   -가슴압박 동안에 인공호흡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익수, 약물중독으로 인한 질식성 심정지, 심정지로부터 시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인공호흡이 필수적으로 시행돼야 함

 

7.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30회의 가슴압박과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찰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①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반복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②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계속 움직이고 호흡하는지 관찰한다

   ③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지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즉시 다시 시작한다

8. (자동) 제세동기 사용

   ①전원 켜기

   ②2개의 패드를 부착

     -패드 1: 우측 쇄골의 바로 아래

     -패드 2: 좌측 유두의 왼쪽으로 액와 중앙선에 부착

   ③분석한다는 말이 나오면 모든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진다

   ④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깜박이는 제세동 버튼을 누른다. 누르기 전에는 모든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지게 한다

   ⑤제세동 실시 후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심폐소생술의 합병증

1. 구토, 구토로 인한 흡인성 폐렴

2. 위팽만

3. 흉곽손상(늑골골절, 흉골골절), 흉강과 복강 내 장기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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