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 / 2021. 8. 31. 11:30

4분기부터 부스터샷(추가 접종),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도 접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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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8월 30일 날 중앙 방역대책본부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방역 당국은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상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접종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고위험군 먼저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4분기부터 부스터샷(추가 접종)

우리나라도 4분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한지 6개월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장할 예정이다.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 후 6개월이 안 지났더라도 부스터샷 맞을 수 있도록 했다.

부스터샷은 1,2차와 같은 백신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1,2차를 서로 다른 백신으로 맞은 사람과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부스터샷으로 어떤 백신을 맞을지 미정이다.  보건 당국은 당초 접종 후 6개월이 되는 9월에 부스터샷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세부안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이후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9월 중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 예정이라고 한다.  

부스터샷과 관련하여 백신 물량이 충분한가에 대한 질문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1억 9000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해 접종을 진행 중"이라며 "이는 소아, 청소년과 임신부뿐 아니라 일부 부스터샷에도 충분한 물량"이라고 대답했다.

 

12~17살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도 접종 대상  

12~17살 소아청소년의 경우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경우에만 접종하도록 학교별 단체접종이 아니라 개별접종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2살 이상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허가하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소아청소년의 경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한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임신부 약 27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세계 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주요국도 임신부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 불평등 논란

WHO는 선진국의 부스터샷이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며, 개발도상국 등의 국민들이 백신의 효과를 보기 전까진 각국 정부에 부스터샷 접종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세계 보건기구(WHO) 마이크 라이언  전염병학자는 "부스터샷 계획은 구명조끼가 이미 있는 사람들에게 추가로 구명조끼를 나눠주고, 나머지 사람들은 익사하도록 내버려 두는 계획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 2차 접종 후 8개월이 지났으면,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부스터샷을 제공하고 있다. 두바이도 2차 접종 후 6개월 뒤부터 부스터샷이 가능하다. 프랑스와 독일은 9월에 부스터샷을 도입하는 반면, 영국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효과, 화이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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