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 / 2021. 7. 8. 14:02

화상 정도에 따른 응급처치 및 화상 상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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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정도에 따른 응급처치 

1. 비응급 (Nonurgency): 1도 화상 

  •  의식 상태 명료
  • 국소적으로 붉은 피부(홍반)
  • 국소 통증(물로 식혔을 때 통증이 15~30분 내 완화)
 응급처치
-물로 씻기(화기 제거와 통증 완화)
-습윤 밴드 드레싱(보습제, 항생제 연고 도포)

 

2. 긴급(Urgency): 2도 화상

  •  의식 상태 명료
  • 홍조, 부종, 수포
  • 드레싱이 어려울 정도의 넓은 부위
  • 다소 심한 중등도 통증: 차가운 물에 식혀도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됨.
  • 어린이 화상, 얼굴, 손, 발, 생식기, 관절 등의 부위의 화상은 경미한 화상이라도 병원 치료받기
  •  감염이 예상될 경우
응급처치
-병원이송 고려
-원인물질 제거
-물로 씻기(화기 제거와 통증 완화)
-수포 터뜨리지 않기
-멸균 거즈 드레싱 (삼출물 흡수)

 

3. 응급(Emergency): 3, 4도 화상, 넓은 부위

  • 비정상적 활력징후(무호흡, 호흡곤란, 맥박 소실)
  • 의식수준 저하
  • 심한 통증, 무통증, 감각 소실
  • 피부 변색
  • 얼굴, 손, 발, 생식기, 관절 등 화상
  • 화염 화상 시 호흡곤란: 흡인 화상이 의심됨, 기도부종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으로 이송
  • 전류, 호흡기 화상
  • 신경계 이상

응급처치
-응급이송
-화상 원인에서 분리
-원인물질 제거
-물로 씻기(화기 제거와 통증 완화)
-필요시 심폐소생술 실시

 

 

화상 상처 관리 

  •  화상 부위는 습기를 유지해야 빨리 치유가 되므로 삼출물 흡수가 잘 되고 감염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습윤 드레싱을 한다.
  • 감염병 예방과 화상 상처 치료 시 약품에 따라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와 처방에 따르도록 한다(민간요법이나 개인적인 판단에 따른 치료 지양).
  • 수포는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 화상 상처가 치료된 후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정상 피부색으로 돌아올 때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지속적으로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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