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 / 2021. 8. 14. 08:01

암의 분류 (TNM staging )와 발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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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통계청의 2019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암 사망 원인 중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으로 높다. 암은 흔히 악성종양이라고도 불린다.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차이는 무엇이고 종양의 크기, 림프절 침범, 전이에 따른 암의 분류법에 대해 알아보자.

 

암이란? 

정상세포가 어떤 자극을 받아 유전자 형질이 바뀌어 세포의 모양과 기능이 변화된 것으로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생긴 조직 덩어리이다. 흔히 암이라고 불리는 질병은 악성종양을 일컫는다. 

 

1.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양성종양 악성종양
성장 속도 느리게 성장 빠르게 성장
성장 양식 확대, 팽창하면서 성장범위가 한정적임 주위 조직을 침윤하면서 성장
피막 섬유소막 속에 국한됨 없음
세포의 특성 잘 분화됨
역행위축세포 없음
대부분 분화가 안됨
역행위축상태에 있음
재발 재발이 거의 없음 재발이 흔함
전이 없음 전이가 아주 흔함
종양의 효과 숙주에 해가 거의 없음. 단, 종양이 주요 기관에 압박을 가하거나 폐쇄시킬 때는 문제가 됨 숙주에게 해가 됨. 신체적 결함과 여러 기관의 기능장애, 영양장애를 초래하며 궤양, 출혈, 천공, 패혈증, 조직괴사를 일으킴
예후 좋음 나쁨
단, 분화가 잘 되어 있거나 전이가 없으면 예후가 좋음 

2. 세포학적 분류

-carcinoma(암종) : 상피세포의 악성종양

-sarcoma(육종) : 결체조직(뼈, 근육, 림프)의 악성 종양•

-leukemia : 혈액생성 조직의 악성종양

-lymphoma : 림프조직의 악성종양

 

3. TNM staging 분류 체계

TNM staging 분류 체계
종양의 크기
(Tumor)
TO 원발성종양의 증거 없음
TIS 상피세포 내암 (carcinore in situn)
T1. T2. T3, T4 종양의 크기와 침트의 정도가 상승
결절, 림프절의 침범 정도
(Node)
NO 림프절에 질병의 증거가 없음
Nia, N2a 국소 림프절에서 질병을 확일할 수 있고, 전이가 의심되지 않은 경우
N1b. N2b. N3 국소 림프절에서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Nx 국소 림프절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평가할 수 없음
전이의 유무
(Metastasis)
MO 멀리 전이의 증거가 없음
M1. M2, M3 멀리 있는 림프절을 포함하여 숙주의 전이성 침투의 정도가 상승

 

전이의 종류

1. 혈행성 전이: 전형적인 전이 경로이다. 정맥혈 따라 주로 이동한다. (정맥벽은 얇음), 혈행이 간, 폐로 많이 가서 간, 폐 전이가 잘 된다.

2. 림프성 전이: 혈관과 림프관 사이에 많은 연결이 있어 림프관 통한 전이가 가능하다.  자연 관류 경로를 따라 일어난다. 국소 림프절로 먼저 전이되는 경향이 있다.

3. 직접 파종성 전이: 체강 부위로 관통 후 체강 내로 파종되어 발생한다. 복강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암 발병률

-발별 가능성 : 여성보다 남성에 호발, 특히 백인 남성에서 높게 나타남. 
-남성의 호발암의 등록순위 : 위암 (24%), 폐암 (16%), 간암 (15.4%), 대장암 (11.5%) 순

-여성의 호발암의 등록순위 : 유방암 (16.8%), 위암 (15.3%), 대장암 (10.7%), 갑상선암 (9.5%) 순

-전체 호발암의 등록순위 : 위암(20.2%), 폐암 (11.9%), 간암 (11.3%), 대장암 (11.2%) 순

 

 

암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암 치료가 끝난 후: 암 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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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길고 힘들었던 암 치료가 끝이 난 후에는 그동안 그토록 원하던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암 걸리기 전과는 달라진 나의 몸과 마음으로 인해 또 다른 적응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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