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공부, 지분으로 경매에 나온 아파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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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많아 앞선 사례들을 공부하고 있어요. 지분투자가 많이 각광을 받고 있어 이번에는 지분으로 경매에 나온 물건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관할법원은 대구 서부지원이구요 대구는 수성구에 있는 본원과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서부지원이 따로 있어요 ^^; 주의하셔야해요

입찰하러 갔는데 다른 곳이면 ㄷㄷㄷㄷ 똥망입니다.... 거리도 꽤나 멀거든요

 

이 지분으로 나온 주택은 배우자와 공동명의한 집이에요

하지만 두 분중 한 분이 채무가 생기셔서 경매에 넘어온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분석 전에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취하됐어요..ㅠㅠ 엉엉...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취하돼서 슬펐던 물건입니다.

감정가는 137백만원, 결과 : 취하, 특이사항 : 지분경매 라고 메모했더라구요

이 아파트에 관심가진 이유는 나쁘지 않은 입지에 지분경매였는데 배우자의 지분으로 추정이 되구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취하될 가능성이 컸지만, 낙찰된다면 보증금 + @ 정도는 건질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운 점은 여기가 조정지역이라는 것.. 취득세가 8%다.. 어마무시하죠 ^^; 

그래도 대구는 경매에 불이 붙은 것 같진 않아서 지켜볼만한 듯 하구요

낙찰됐을 경우 보증금 + @를 건졌을 경우? 수익실현하고 튀면 된다고 생각했고

공유자가 아파트에 본인의 지분을 가지고 우선매수가 들어올 수 있지만 한 번 해볼만한 건으로 생각이 됐습니다.

 

입지는 좋아요

요즘 대구 부동산은 죽전네거리가 핫한데 근처에 있었던 아파트라서 관심이 갔습니다.

재개발 이슈는 아직 한참 멀었지만 ^^; 신축들 가격이 많이 올라가면서 실수요가 어느정도 있을 것 같은 위치네요

 

다들 부동산 공부 열심히 하셔서 경매도 하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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