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대화 목적의 영어공부 작은 팁 : 1. 시작

가벼운 대화 목적으로 영어공부하는 분들 많으시죠?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나두 이런 광고가 유행하고 대박이 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영어 고수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원하는 가벼운 의사소통은 가능한 수준이라서 작은 팁들을 몇가지 시리즈로 알려드리려고 해요

 

1. 내가 영어공부를 시작한 이유

제가 영어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한 번 망신을 당해서에요

그 때 자주 만나던 친구가 영어를 잘했고 한국인 친구보다는 외국인 친구가 더 많은 친구였죠.

그 친구 따라갔다가 한 외국인 친구가 저에게 물었어요

 

"Why you are so quiet?"

우와.. 그 뒤로 부끄러워서 정말 한 마디도 못했어요

당황해서 대답도 My English is blah blah.. 그러고 나니까

저한테 다시는 말을 안걸더라구요 ^^;

 

이 때를 계기로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회사를 때려치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기로 결심했죠

그리고 미약하지만 캐나다에 다녀온 후에 영어실력은 많이 늘었구요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에요 ^^; 스스로 평가하자면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어쨋든 저도 여러 블로그들 보면서 많은 도움이 받고 있고 영어(회화) 공부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 경험과 영어공부에 대한 철학? 같은 것들 섞어서 몇 가지 좀 써볼게요

 

음 쓰다보니 많이 길어질 것 같아 시리즈 형식으로 써볼게요

 

 

2. 목표는 신생아 수준을 벗어난, 5살 아이의 눈높이로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의 목적이 가벼운 대화이실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신생아 수준의 영어실력을 떠나서

우리의 목표는 5살 정도의 영어실력으로 잡고 글을 써볼게요

5살이랑 대화 잘 하시잖아요? 자기 의사표현은 다 하니까~ :D

 

그리고.. 너무 길거나 재미 없으시더라도 헤드라인 위주로 쑥쑥 훑어봐주시면 분명 도움이 될거에요